응급실행 하하 "이젠 괜찮아요"

오는 11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하하가 연일 화제다.

무한도전에서 하하의 연인 안혜경을 위한 노래 '너는 내운명'으로 인기몰이에 나섰던 하하는 무한도전에서 어머니 김옥정 여사와 누나까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무한도전에 등장한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는 '융드옥정'이라는 칭호까지 받으며 무한도전 멤버 6인방에게 무한한 지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음악을 전공하는 하하의 누나 역시 TV에 잠깐 보인 모습과 함께 미니홈피에 올라온 사직 덕분에 많은 네티즌들에게 알려져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4일에는 '하하응급실' 소식이 전해져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하하는 '무한도전'을 비롯한 고정 프로그램 출연과 자선 콘서트 및 설 특집 프로그램 출연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려다 쓰러졌다.

다행히도 하하는 5일 새벽 퇴원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라고 노컷뉴스는 보도했다.

하하의 미니홈피에는 그를 아끼는 많은 팬들의 "오빠~ 아프지 마세여~ 제가 더 아파여" 부터 시작해 "몸 관리 잘하세요! 죽지않아!" 등 응권의 글들이 쇄도 하고 있다.한편, 하하는 절친한 사이인 MC몽과 함께 인터넷쇼핑몰도 오픈했다.

'하하몽닷컴' 쇼핑몰에는 하하와 MC몽이 직접 모델로 등장했으며, 방분자가 많아 사이트 접속에 어려움까지 겪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