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영화 미리보기] 명작 가족영화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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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채널 <XTM>은 구정 연휴 동안 ‘타잔’, ‘비밀의 화원’, ‘벤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명작 가족영화와 K-1 마니아들을 위한 2008년 첫 이벤트로 ‘K-1 월드맥스 2008 일본 토너먼트’를 마련했다.
6일 낮 12시에는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의 '비밀의 화원'(1993년 작 원제: The Secret Garden)이 방송된다.'케이트 매버리'와 '헤이든 프로우스'의 주연의 이영화는 프랜시스 버넷의 유명 소설을 영화화한 동명의 93년도 작품으로 한 소녀가 폐허와 다름없는 저택에 들어와 애정으로 정원을 가꾸어 가는 동안 자신은 물론 주변 모든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아역배우들의 명연기와 더불어 철 따라 피고 지는 꽃들과 영국 빅토리아풍의 대저택 등 영상미도 뛰어난 명작 가족영화다.
7일 낮 12시에는 로버트 데이 감독의 '타잔의 모험: 황금 계곡'(1966년 작, 원제: Tarzan and the Valley of Gold)이 방송된다.
마이크 헨리주연의 이영화는 유명 미식축구선수 마이크 헨리가 출연한 첫 타잔 영화로 타잔이 넥타이를 매고 기관총을 쏘며 장면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결국 정글로 다시 돌아온 타잔이 탱크까지 몰고 온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타잔 영화의 고전. 슈퍼맨처럼 무적의 활약상을 펼치는 타잔의 모습은 타잔 영화 팬들 사이에 명불허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8일 낮 12시에는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벤허(돌비 5.1)'(1959년 작 원제: Ben-Hur)가 방송된다.
찰톤 헤스톤, 잭 호킨스가 출연한 이 영화는 아카데미 11개 부문 수상, 10년의 제작 기간과 지구 한 바퀴 분량의 필름 소모 등 영화사상 최고의 작품 가운데 하나로 바다에서의 격전과 전차 경주 장면 등이 압권인 대서사시. 고대 로마시대 귀족 출신의 유대 청년이 파란만장한 삶을 헤쳐나가며 신의 섭리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면으로 그려냈다.
한편, XTM 스포테인먼트 특집으로 7일 저녁 9시 K-1 월드맥스 2008 일본 토너먼트 독점중계된다.세계 최고의 이종격투기 대회 'K-1' 70kg 이하 경량급 최강자를 가리는 'K-1 월드맥스'의 일본 예선전을 국내 독점으로 전한다. '맥스급' 선수들은 일반인들의 체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테크닉으로 무장한 경량급 선수들의 경기가 선사하는 볼거리가 다채롭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의 떠오르는 '천재 소년 파이터' 히로야와 '영원한 우승 후보' 쁘아카오 포 프라묵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6일 낮 12시에는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의 '비밀의 화원'(1993년 작 원제: The Secret Garden)이 방송된다.'케이트 매버리'와 '헤이든 프로우스'의 주연의 이영화는 프랜시스 버넷의 유명 소설을 영화화한 동명의 93년도 작품으로 한 소녀가 폐허와 다름없는 저택에 들어와 애정으로 정원을 가꾸어 가는 동안 자신은 물론 주변 모든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아역배우들의 명연기와 더불어 철 따라 피고 지는 꽃들과 영국 빅토리아풍의 대저택 등 영상미도 뛰어난 명작 가족영화다.
7일 낮 12시에는 로버트 데이 감독의 '타잔의 모험: 황금 계곡'(1966년 작, 원제: Tarzan and the Valley of Gold)이 방송된다.
마이크 헨리주연의 이영화는 유명 미식축구선수 마이크 헨리가 출연한 첫 타잔 영화로 타잔이 넥타이를 매고 기관총을 쏘며 장면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결국 정글로 다시 돌아온 타잔이 탱크까지 몰고 온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타잔 영화의 고전. 슈퍼맨처럼 무적의 활약상을 펼치는 타잔의 모습은 타잔 영화 팬들 사이에 명불허전으로 평가 받고 있다.8일 낮 12시에는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벤허(돌비 5.1)'(1959년 작 원제: Ben-Hur)가 방송된다.
찰톤 헤스톤, 잭 호킨스가 출연한 이 영화는 아카데미 11개 부문 수상, 10년의 제작 기간과 지구 한 바퀴 분량의 필름 소모 등 영화사상 최고의 작품 가운데 하나로 바다에서의 격전과 전차 경주 장면 등이 압권인 대서사시. 고대 로마시대 귀족 출신의 유대 청년이 파란만장한 삶을 헤쳐나가며 신의 섭리를 깨닫는다는 내용을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면으로 그려냈다.
한편, XTM 스포테인먼트 특집으로 7일 저녁 9시 K-1 월드맥스 2008 일본 토너먼트 독점중계된다.세계 최고의 이종격투기 대회 'K-1' 70kg 이하 경량급 최강자를 가리는 'K-1 월드맥스'의 일본 예선전을 국내 독점으로 전한다. '맥스급' 선수들은 일반인들의 체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세계에서 가장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빠른 스피드와 정교한 테크닉으로 무장한 경량급 선수들의 경기가 선사하는 볼거리가 다채롭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의 떠오르는 '천재 소년 파이터' 히로야와 '영원한 우승 후보' 쁘아카오 포 프라묵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