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무난한 1월 실적-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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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1월 실적은 소매환경, 설 판촉행사 기간 등 감안시 무난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1분기 실적에 대 한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2만원도 유지했다.
홍성수 NH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 매출(이하 총매출 기준)은 87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며 "매출증가율이 높은 것은 설 판촉행사 기간이 전년 2월4~17일에서 올해 1월24~2월6일로 이동했고, 전년 1월 매출증가율(-15.4%)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밝 혔다.1월 영업이익은 6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1% 늘었다. 이는 설 행사 기간 이동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 매출총이익률 25.6%로 전년동기 대비 1.3%p 개선, 판관비율 18.2%로 상대적 안정화 등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홍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최근 소매환경, 1-2월에 걸친 설 판촉행사 기간, 연간 및 1분기 예상 실적 대비 1월 실적의 비중 등을 감안할 때 1월 실적은 무난하다"고 판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연간 예상 대비 1월 매출과 영업이익의 비중은 각각 8.2%, 7.8%인데, 이것은 설 행사가 1월에만 있었던 2006년 비 중 각각 9.3%, 10.5%와 2월에만 있었던 2007년 비중 각각 7.5%, 6.3%와 비교할 때 적절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그는 "1월, 2월 실적은 설 판촉행사의 기간 이동에 따라 연도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신세계의 2008년 실적 방향성은 1-2월 누계와 1분기를 통해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당사는 1월 실적이 예상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 1분기 실적 기존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계 1분기 실적에 대한 NH증권의 전망은 총매출 2조6126억원, 영업이익 1900억원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홍성수 NH증권 애널리스트는 "1월 매출(이하 총매출 기준)은 878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며 "매출증가율이 높은 것은 설 판촉행사 기간이 전년 2월4~17일에서 올해 1월24~2월6일로 이동했고, 전년 1월 매출증가율(-15.4%)의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밝 혔다.1월 영업이익은 65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5.1% 늘었다. 이는 설 행사 기간 이동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 매출총이익률 25.6%로 전년동기 대비 1.3%p 개선, 판관비율 18.2%로 상대적 안정화 등에 기인하기 때문이라고 홍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그는 "최근 소매환경, 1-2월에 걸친 설 판촉행사 기간, 연간 및 1분기 예상 실적 대비 1월 실적의 비중 등을 감안할 때 1월 실적은 무난하다"고 판단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연간 예상 대비 1월 매출과 영업이익의 비중은 각각 8.2%, 7.8%인데, 이것은 설 행사가 1월에만 있었던 2006년 비 중 각각 9.3%, 10.5%와 2월에만 있었던 2007년 비중 각각 7.5%, 6.3%와 비교할 때 적절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그는 "1월, 2월 실적은 설 판촉행사의 기간 이동에 따라 연도별 편차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에 신세계의 2008년 실적 방향성은 1-2월 누계와 1분기를 통해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당사는 1월 실적이 예상 수준에서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판단, 1분기 실적 기존 전망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세계 1분기 실적에 대한 NH증권의 전망은 총매출 2조6126억원, 영업이익 1900억원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