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채경-서도영 짜릿한 입맞춤 '못말리는 커플'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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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경-서도영이 짜릿한 입맞춤을 선보이며 ‘못말리는 커플’로 태어났다.
KBS 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극본 마석철, 연출 이교욱)에서 티격태격 커플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채경-서도영이 진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진정한 ‘완소커플’로 거듭났다. 그 동안 미호의 짝사랑, 기백의 파혼 등으로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였던 미백(미호-기백)커플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받아들이는 행복한 키스신을 촬영한 것.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청 앞에서 야외 촬영으로 진행된 이 날 키스신 장면은 기백이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촛불, 폭죽 이벤트 등을 준비해 미호를 감동시키고, 이에 미호는 진한 키스를 선사하며 기백의 마음에 보답한다.
박채경은 “키스신 촬영을 몇 번 하다 보니 이제 익숙해진 것 같다”고 웃으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고생했는데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 아름답고 행복한 장면인 만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제 미호와 기백이 닭살커플로 변신할 듯 하다. 하지만 심말년과 구국 양쪽 집안이 워낙 견원지간이라 이들의 앞날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의 결혼을 말리기 위해 더욱 흥미진진한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극중 김수미와 임채무는 졸부 호텔 사장과 고지식한 공무원으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관계로 사돈이 맺어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못말리는 결혼’ 미호와 기백의 키스신은 13일 66회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KBS 2TV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극본 마석철, 연출 이교욱)에서 티격태격 커플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채경-서도영이 진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진정한 ‘완소커플’로 거듭났다. 그 동안 미호의 짝사랑, 기백의 파혼 등으로 파란만장한 러브스토리를 선보였던 미백(미호-기백)커플이 드디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받아들이는 행복한 키스신을 촬영한 것.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서울 시청 앞에서 야외 촬영으로 진행된 이 날 키스신 장면은 기백이 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촛불, 폭죽 이벤트 등을 준비해 미호를 감동시키고, 이에 미호는 진한 키스를 선사하며 기백의 마음에 보답한다.
박채경은 “키스신 촬영을 몇 번 하다 보니 이제 익숙해진 것 같다”고 웃으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고생했는데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 아름답고 행복한 장면인 만큼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제 미호와 기백이 닭살커플로 변신할 듯 하다. 하지만 심말년과 구국 양쪽 집안이 워낙 견원지간이라 이들의 앞날이 결코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이들의 결혼을 말리기 위해 더욱 흥미진진한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극중 김수미와 임채무는 졸부 호텔 사장과 고지식한 공무원으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관계로 사돈이 맺어지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못말리는 결혼’ 미호와 기백의 키스신은 13일 66회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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