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章단위 판매 "읽을 부분만 골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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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하우스 출판그룹은 경제서적 '스틱!(Made to Stick;Why some Ideas Survive and Others Die)' 전자책을 장(章) 단위로 판매하기로 했다.
이 책은 모두 6장과 에필로그로 구성돼 있으며 장당 가격은 2.99달러(2820원).소비자들은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 컴퓨터에 내려받을 수 있다.책을 장 단위로 잘라 판매하는 것은 대형 출판사 중 랜덤하우스가 처음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지난 11일 보도했다.
랜덤하우스 출판그룹처럼 유수의 출판사들은 전자책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출판사들은 지금보다 전자책을 내려받기가 쉬워지고 전자책 단말기 화면의 질이 개선되면 더 많은 독자들이 전자책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터넷 서점 아마존은 최근 귀로 듣는 오디오북 업체인 오더블을 28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말에는 전자책 단말기 '킨들(Kindle)'을 출시했다.무선인터넷이 내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연합뉴스>
이 책은 모두 6장과 에필로그로 구성돼 있으며 장당 가격은 2.99달러(2820원).소비자들은 읽고 싶은 부분을 골라 컴퓨터에 내려받을 수 있다.책을 장 단위로 잘라 판매하는 것은 대형 출판사 중 랜덤하우스가 처음일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이 지난 11일 보도했다.
랜덤하우스 출판그룹처럼 유수의 출판사들은 전자책 시장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출판사들은 지금보다 전자책을 내려받기가 쉬워지고 전자책 단말기 화면의 질이 개선되면 더 많은 독자들이 전자책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터넷 서점 아마존은 최근 귀로 듣는 오디오북 업체인 오더블을 28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말에는 전자책 단말기 '킨들(Kindle)'을 출시했다.무선인터넷이 내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해 책을 읽을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