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자산운용, 1월 실적 창사이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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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자산운용은 지난 1월 약 25억원의 세전이익을 거두면서 창사(1999년 2월)이래 최고의 실적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분기도 60억원 내외의 실적이 예상되며, 연간으로는 240억원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성할 경우 역시 창사 이래 최고의 연간 실적을 거두게 된다.CJ자산운용은 "2006년 나효승 대표 부임 이후 외형위주의 경영에서 벗어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왔던 과다한 MMF 비중 문제를 해결하고 리테일 중심의 안정적인 수탁고 구조의 기반 구축, 2006년말 주식형 수탁고가 7755억원에서 2007년말 3조5197억으로 350%의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계열사인 CJ투자증권에 판매를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국내 주요은행, 증권사를 판매채널로 확보, 거의 모든 대형 판매기관에서 상품을 걸면서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CJ자산운용은 "주식형 수탁고 급증으로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특별자산펀드 등 신상품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다양화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이에 따라 해당 분기도 60억원 내외의 실적이 예상되며, 연간으로는 240억원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성할 경우 역시 창사 이래 최고의 연간 실적을 거두게 된다.CJ자산운용은 "2006년 나효승 대표 부임 이후 외형위주의 경영에서 벗어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대두되어 왔던 과다한 MMF 비중 문제를 해결하고 리테일 중심의 안정적인 수탁고 구조의 기반 구축, 2006년말 주식형 수탁고가 7755억원에서 2007년말 3조5197억으로 350%의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는 계열사인 CJ투자증권에 판매를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국내 주요은행, 증권사를 판매채널로 확보, 거의 모든 대형 판매기관에서 상품을 걸면서 가능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CJ자산운용은 "주식형 수탁고 급증으로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하고, 특별자산펀드 등 신상품 개발을 통해 수익성을 다양화한 결과"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