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디지텍, 52주 최고거래량 경신..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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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 메모리 모듈 전문 제조업체인 한양디지텍이 52주 최고거래량을 경신하며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오전 10시46분 현재 한양디지텍은 전날보다 8.63% 급등한 4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4395원까지 치솟았으며, 지난 13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에만 주가상승률은 25%에 이른다. 한양디지텍은 이날 장중 4000원대 주가를 돌파, 지난해 10월22일 이후 3개월 보름 만에 4000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거래량은 같은시각 114만6000여주를 기록, 52주 최고거래량을 경신하고 있다. 전날 거래량인 43만여주에 비하면 3배 가량이 불어났다.
그러나 기관은 이틀째 한양디지텍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14일에 24만3000여주를, 이날에는 26만여주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9억원 가량을 팔아치운 셈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5일 오전 10시46분 현재 한양디지텍은 전날보다 8.63% 급등한 4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4395원까지 치솟았으며, 지난 13일부터 사흘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에만 주가상승률은 25%에 이른다. 한양디지텍은 이날 장중 4000원대 주가를 돌파, 지난해 10월22일 이후 3개월 보름 만에 4000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거래량은 같은시각 114만6000여주를 기록, 52주 최고거래량을 경신하고 있다. 전날 거래량인 43만여주에 비하면 3배 가량이 불어났다.
그러나 기관은 이틀째 한양디지텍을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14일에 24만3000여주를, 이날에는 26만여주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9억원 가량을 팔아치운 셈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