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 하하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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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 최근 방송위원회서 간접광고에 대해 조치를 받은 데 대해 사과방송이 나왔다.
'무한도전'은 방송 말미 지난해 22일 방송된 크리스마스 특집편에서 특정 제과업체에서 나눠주는 사은품을 착용하고 멤버들의 집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 주는 등의 이벤트를 마련하며 30분간 방송에 임해 간접광고로 인해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방송위원회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7조(간접광고) 제 2항을 적용해 경고 조치를 취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11일 강원도 훈련소로 입대한 하하를 위한 게릴라 콘서트 분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위해 여의도공원에 7000석의 좌석을 준비해 하하의 고별 무대를 마련했다. 유재석과 박명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서울 전지역의 돌아다니며 하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 5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콘서트현장을 찾아 감동받은 하하와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날 방송에는 콘서트현장을 찾은 하하의 연인 안혜경의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콘서트에서 자신의 인기곡인 '너는 내 운명'과 '그래나 노래못해'등의 곡을 선보였다.
디지털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무한도전'은 방송 말미 지난해 22일 방송된 크리스마스 특집편에서 특정 제과업체에서 나눠주는 사은품을 착용하고 멤버들의 집을 찾아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 주는 등의 이벤트를 마련하며 30분간 방송에 임해 간접광고로 인해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방송위원회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7조(간접광고) 제 2항을 적용해 경고 조치를 취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11일 강원도 훈련소로 입대한 하하를 위한 게릴라 콘서트 분이 방송됐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번 게릴라 콘서트를 위해 여의도공원에 7000석의 좌석을 준비해 하하의 고별 무대를 마련했다. 유재석과 박명수 등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방송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서울 전지역의 돌아다니며 하하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1만 5천명이 넘는 관객들이 콘서트현장을 찾아 감동받은 하하와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날 방송에는 콘서트현장을 찾은 하하의 연인 안혜경의 모습을 보였다. 하하는 콘서트에서 자신의 인기곡인 '너는 내 운명'과 '그래나 노래못해'등의 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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