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올해 매출 700억.. 42% 성장 목표

윈스테크넷과 합병한 나우콤이 올해 매출 700억원에 영업이익 14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합병법인 출범 전인 지난해 양사 통합 실적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75% 증가한 수칩니다. 나우콤은 올해 보안사업 부문에서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 차단 제품 등을 출시하고, 침입방지시스템(IPS)과 웹방화벽(WAF) 등 보유제품의 고성능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터넷사업 부문에서는 CDN 서비스의 시장점유율 확대, 신작게임 퍼블리싱과 자체개발을 통한 게임사업 라인업 강화, 인터넷방송 수익모델 확보 등 신규사업의 성장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나우콤은 지난해 주력시장 환경개선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의 안정화 등으로 매출 493억원에 영업이익 8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