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트렉아이, 코스닥 진입 '노크'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인공위성 개발 회사인 쎄트렉아이가 기업공개에 나선다.

쎄트렉아이는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정식으로 상장예심을 청구한다고 20일 밝혔다.이 회사는 우리별 1호 제작을 위해 1989년 영국에 파견된 KAIST 연구원 5명 중 박성동 장현석 김병진 민승현 연구원을 비롯 우리별 1∼3호 개발에 참여한 핵심 개발진 20여명이 주축이 돼 2000년에 설립한 소형 인공위성 개발 회사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