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아진 "복귀? 첫작품이에요", 동명이인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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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케이크 소녀'로 네티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던 아역 CF스타 최아진의 드라마 복귀설로 인터넷이 뜨겁다.
최아진이 오는 24일 MBC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청소년 드라마 '나도 잘 모르지만'으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각종 매체로부터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소녀가 훈훈하게 컸다", "청소년 드라마 기대하겠다"라며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실제 '나도 잘 모르지만'에 출연하는 최아진은 신인배우다. 모두 동명이인이라 생긴 웃지못할 해프닝이다.
MBC 홍보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최아진이 아니다. 동명이인이라 생긴 일이다. 첫 작품이다"고 전했다.
'나도 잘 모르지만'에 출연하는 최아진은 1991년 2월 4일생으로 진선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번이 첫작품으로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