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남편은 나에게 '애인', 나는 남편에게 '낭군님"

22일 방송되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올해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주현미가 들려주는 남편 임동신과의 여전히 신혼 같은 부부 생활과 사랑하는 두자녀 이야기가 공개됐다.

방송에서 주현미는 자신은 '애인’이라 불리며 자신의 남편은 ‘낭군님’이라 부른다며 애정을 과시했다.최근 트로트와 힙합을 결합시킨 ‘힙뽕’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가수 주현미는 올해로 결혼 20주년을 맞이하며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의 모습이 공개했다.

1988년 가요계를 주름잡던 트로트 퀸에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된 주현미는 결혼 생활 20년 동안 아내의 가수활동을 도와준 남편의 한결같은 외조와 남편에게 아직도 예뻐 보이고 싶다며 소녀같은 모습 보였다.

한편, 가수 인순이는 주현미와 방송에 함께 등장해 "가수 이기 이전에 중학생을 둔 학부모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