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의류사업 진출 ‥ 패션디자인 전문업체 설립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의류사업에 진출한다.

비는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와 패션&디자인 전문 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를 설립한다.이번에 설립하는 제이튠크리에이티브는 제이튠의 독립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자체적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조동원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겸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기존의 스타마케팅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대대적인 자본 투자는 물론, 직접 디자이너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의류사업은 비의 감각을 반영한 의류와 디자인 소품 등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투자자들의 사업 제안 및 라이센싱 의뢰가 물밀 듯 밀려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제이튠크리에이티브의 패션&디자인 브랜드는 2009 S/S 시즌에 본격적인 런칭에 들어갈 것을 목표로 획기적인 런칭 쇼와 마케팅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온라인을 통한 한정 판매 이벤트를 통해 마니아 층을 확보를 통한 경영 전략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