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컴퍼니, 태양광 글로벌 공동사업 협정서 체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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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컴퍼니는 25일 신동에너콤, 중국 실리콘 메탈 전문 생산기업인 다우 실리콘(Dawu Silicon Photovoltaic Industry Park)社와 규사(SIO2), 테크니컬 및 폴리실리콘 사업을 비롯한 태양광 사업 전 분야에 걸친 공동사업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케이앤컴퍼니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서에 참여하는 중국 다우실리콘사는 연간 600톤 규모의 순도 99.9999%(6N)의 규사 가공 실리콘 메탈을 자체 신기술을 통해 일본, 독일 등지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중소기업의 공동사업을 규정한 협정서 내에는 향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조직을 설립하는 등의 협약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중국 전문 규사가공업체의 참여를 통해 고순도 규사를 바탕으로 하는 핵심 가공 처리 신기술과 생산 설비를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정서 체결에 따라 우즈벡의 고품질 규사 원재료에서부터 테크니컬 실리콘과 폴리실리콘에 이르는 전 공정을 생산할 수 있는 일괄 체제를 구축, 향후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케이앤컴퍼니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서에 참여하는 중국 다우실리콘사는 연간 600톤 규모의 순도 99.9999%(6N)의 규사 가공 실리콘 메탈을 자체 신기술을 통해 일본, 독일 등지로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중소기업의 공동사업을 규정한 협정서 내에는 향후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단지 사업에 참여하는 조직을 설립하는 등의 협약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앤컴퍼니 관계자는 "중국 전문 규사가공업체의 참여를 통해 고순도 규사를 바탕으로 하는 핵심 가공 처리 신기술과 생산 설비를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협정서 체결에 따라 우즈벡의 고품질 규사 원재료에서부터 테크니컬 실리콘과 폴리실리콘에 이르는 전 공정을 생산할 수 있는 일괄 체제를 구축, 향후 글로벌 태양광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