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장관에 변도윤 서울여성플라자 대표 내정

자신 사퇴한 이춘호 여성부장관 내정자 후임으로 변도윤 서울여성플라자 대표가 내정됐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변도윤 1947년 황해도출신으로 중앙대 졸업했다으며 서울YWCA 사무총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등 다양한 시민활동을 전개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특히 25년간 YWCA에서 다양한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YWCA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산 증인"이라며 "여성플라자 활동을 통해 행정역량도 검증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변도윤 장관내정자의 인사청문 요청서를 늦어도 내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또 정부2비서관에는 김두우 중앙일보 수석논설위원을, 방송통신비서관에는 양유석 중앙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임명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