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항도 마카오行 뜬다

앞으로 김해,무안 등 지방 국제공항에서도 마카오행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28일 한국ㆍ마카오 간 항공회담을 열고 인천~마카오로 한정된 운항 노선을 다른 지방공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인천공항을 통해서만 마카오로 여행할 수 있었던 관광객들은 앞으로 무안,김해 등 지방공항에서 바로 항공기를 타고 마카오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