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8일) 프리샛,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4.23포인트(0.65%) 오른 659.28에 마감했다.오랜만에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억원,36억원을 순매수하며 오름세를 주도했다.반면 개인은 124억원을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LG텔레콤(-1.09%) 태웅(-3.51%) 성광벤드(-1.03%)는 내렸으나 메가스터디(2.70%) 키움증권(3.99%) 포스데이타(3.48%), 하나투어(1.31%) 등은 올랐다.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프리샛이 234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신영중공업 인수를 밝힌 케이에스피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또 디와이가 감자를 추진 중임에도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이스타비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주식 및 경영권을 양수하기 위한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12%대 급락했다.씨티엘도 전일 9% 하락에 이어 이날 하한가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