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왕세자 차남 해리왕자, 아프간 최전선서 군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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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찰스왕세자의 차남이자 왕위계승 2인자인 해리왕자가 아프가니스탄 최전선에서 군 복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 통신은 영국 국방부 말을 인용해 29일 이같이 보도했다.영국 국방부는 해리왕자가 탈레반 반군 등의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해 발표를 미뤄왔다.
해리 왕자는 당초 더 위험한 지역인 이라크에서 군복무하길 원했으나 군 당국이 만류해 아프간으로 뜻을 옮겨야 했다.
잇단 돌출 행위로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리던 해리왕자의 이같은 군복무는 국내 고위 공직자들의 자제들이 병역특례업체 등에서 근무하거나 각종 이유로 군복무 면제받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되어 네티즌들의 더욱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로이터 통신은 영국 국방부 말을 인용해 29일 이같이 보도했다.영국 국방부는 해리왕자가 탈레반 반군 등의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해 발표를 미뤄왔다.
해리 왕자는 당초 더 위험한 지역인 이라크에서 군복무하길 원했으나 군 당국이 만류해 아프간으로 뜻을 옮겨야 했다.
잇단 돌출 행위로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리던 해리왕자의 이같은 군복무는 국내 고위 공직자들의 자제들이 병역특례업체 등에서 근무하거나 각종 이유로 군복무 면제받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되어 네티즌들의 더욱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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