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사단 미주투어 콘서트 ‘The JYP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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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말, 전국투어 콘서트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그 저력을 인정받은 박진영의 콘서트가 드디어 미국에 상륙하며 29일 저녁 8시(현지시간) 공연을 시작했다.
지난 2월 20일 뉴욕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미주 투어 콘서트 'The JYP Tour’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로 성장시키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던 박진영은 매디슨 스퀘어가든의 와뮤시어터에서 열린 이번 뉴욕 콘서트에 올해 미국 시장 데뷔를 준비중인 Min, G-Soul, J Lim(임정희)을 비롯하여 원더걸스까지 선 보이며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JYP의 한 관계자는 “미주 투어 콘서트의 시작인 이번 뉴욕콘서트에서 박진영은 새로운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도전을 알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콘서트 장을 찾은 4000여명 팬들은 열렬한 환호로 이에 화답했다.”고 전했다.
Hot 97 라디오 진행자인 미스 인포(Miss Info)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콘서트의 첫 무대는 Min이 장식했다. Min은 첫 곡으로 박진영과 Lil Jon(릴 존)이 함께 쓰고 인기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안무가인 플라이(Flii)가 안무한 곡 ‘Dance Like This’와 ‘Boyfriend’를 불러 관객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G-Soul은 할렘 소년 합창단과 함께, 자신의 프로듀서가 될 알 켈리의 곡 ‘I Believe I Can Fly’를 부르고,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R&B 발라드 곡 ‘2 Used 2’로 멋진 무대를 장식했다. J Lim(임정희)은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의 곡을 R&B 버전으로 완벽하게 재현한 ‘Imagine’과,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Music is My Life’를 불렀다. J Lim의 노래실력과 뛰어난 무대매너에 심취한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보내는 등 그녀의 열정적인 무대에 열렬히 반응했다.
관객 반응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 원더걸스는 데뷔곡인 ‘Irony’와 1집 앨범 수록 곡인 발라드 ‘가져가’에 이어 1집 타이틀곡인 ‘Tell Me’까지 총 3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멋진 뉴욕공연을 펼졌다.
한국 공연과 마찬가지로 1집에서 7집까지의 수많은 히트곡들로 장식되어 모든 관객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었던 박진영의 무대는 신나는 노래와 멋진 춤, 짜릿한 이벤트로 콘서트 내내 팬들의 환성을 자아내며 매디슨 스퀘어 가든 와뮤씨어터를 뜨겁게 달궜다.박진영은 4000여명의 관객들에게 “4년 전 미국에 처음 와서 미국 슈퍼스타에게 곡을 판 첫 아시아 작곡가가 되었고 첫 아시아 레이블을 설립했다. 이제는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인, 아시아계 미국인 팬들의 관심이 큰 시발점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 계획은 아시아 팝스타를 만드는 것이다. 자동차는 혼다, 야구는 노모 히데오, 영화는 앙 리가 그 포문을 열었듯 나도 아시아 팝스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 미국에서 아시안으로 사는 것이 정말 멋있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멋지게 보이기 위해 단순히 백인이나 흑인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안’이라는 자체로 멋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아시아 팝스타를 만들어 낼 때까지 JYP Tour는 계속될 것이다.”고 자신의 힘찬 포부를 밝혀 관객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Def Jam 레코드의 설립자로 HipHop 음악 비즈니스의 전설로 일컬어지는Russel Simmons(러셀 시몬스), R.Kelly의 레코드레이블인 Jive Records 부사장 Wayne Williams(웨인 윌리암스), Justin Timberlake(져스틴 팀버레이크), Britney Spears(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인 Zomba의 부사장 Jeff Fenster(제프 펜스터), Mario(마리오), Trey Songz(트레이송즈), Lionel Richie(라이오넬 리치)의 작사가 Taj Jackson(타지 잭슨), Asylum Records사 사장 Todd Moscowitz(토드 모스코위츠), Def Jam Records의 부사장 Karen Kwak(카렌 곽), Jay Johnson(제이 존슨), Phatfarm Cloth 디자인팀 부사장 Kevin Leung(케빈 렁) 등 유명 음악 관계자들이 미국 내에 점점 퍼지고 있는 아시아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에 부응하는 JYP 소속의 기대주들(Min, G-Soul, J Lim, 원더걸스)을 관람하러 직접 참관하기도 했다.
박진영의 미주 투어 콘서트 ‘The JYP Tour’는 다가오는 3월 8일 LA의 윌튼 시어터에서 계속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2월 20일 뉴욕에서 가진 기자회견장에서 미주 투어 콘서트 'The JYP Tour’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로 성장시키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밝혔던 박진영은 매디슨 스퀘어가든의 와뮤시어터에서 열린 이번 뉴욕 콘서트에 올해 미국 시장 데뷔를 준비중인 Min, G-Soul, J Lim(임정희)을 비롯하여 원더걸스까지 선 보이며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JYP의 한 관계자는 “미주 투어 콘서트의 시작인 이번 뉴욕콘서트에서 박진영은 새로운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도전을 알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콘서트 장을 찾은 4000여명 팬들은 열렬한 환호로 이에 화답했다.”고 전했다.
Hot 97 라디오 진행자인 미스 인포(Miss Info)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번 콘서트의 첫 무대는 Min이 장식했다. Min은 첫 곡으로 박진영과 Lil Jon(릴 존)이 함께 쓰고 인기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안무가인 플라이(Flii)가 안무한 곡 ‘Dance Like This’와 ‘Boyfriend’를 불러 관객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G-Soul은 할렘 소년 합창단과 함께, 자신의 프로듀서가 될 알 켈리의 곡 ‘I Believe I Can Fly’를 부르고, 유튜브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R&B 발라드 곡 ‘2 Used 2’로 멋진 무대를 장식했다. J Lim(임정희)은 비틀즈 멤버 존 레논의 곡을 R&B 버전으로 완벽하게 재현한 ‘Imagine’과, 그녀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Music is My Life’를 불렀다. J Lim의 노래실력과 뛰어난 무대매너에 심취한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보내는 등 그녀의 열정적인 무대에 열렬히 반응했다.
관객 반응을 최고조에 이르게 한 원더걸스는 데뷔곡인 ‘Irony’와 1집 앨범 수록 곡인 발라드 ‘가져가’에 이어 1집 타이틀곡인 ‘Tell Me’까지 총 3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멋진 뉴욕공연을 펼졌다.
한국 공연과 마찬가지로 1집에서 7집까지의 수많은 히트곡들로 장식되어 모든 관객이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었던 박진영의 무대는 신나는 노래와 멋진 춤, 짜릿한 이벤트로 콘서트 내내 팬들의 환성을 자아내며 매디슨 스퀘어 가든 와뮤씨어터를 뜨겁게 달궜다.박진영은 4000여명의 관객들에게 “4년 전 미국에 처음 와서 미국 슈퍼스타에게 곡을 판 첫 아시아 작곡가가 되었고 첫 아시아 레이블을 설립했다. 이제는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인, 아시아계 미국인 팬들의 관심이 큰 시발점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 계획은 아시아 팝스타를 만드는 것이다. 자동차는 혼다, 야구는 노모 히데오, 영화는 앙 리가 그 포문을 열었듯 나도 아시아 팝스타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 미국에서 아시안으로 사는 것이 정말 멋있는 일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멋지게 보이기 위해 단순히 백인이나 흑인을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안’이라는 자체로 멋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아시아 팝스타를 만들어 낼 때까지 JYP Tour는 계속될 것이다.”고 자신의 힘찬 포부를 밝혀 관객의 함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Def Jam 레코드의 설립자로 HipHop 음악 비즈니스의 전설로 일컬어지는Russel Simmons(러셀 시몬스), R.Kelly의 레코드레이블인 Jive Records 부사장 Wayne Williams(웨인 윌리암스), Justin Timberlake(져스틴 팀버레이크), Britney Spears(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소속사인 Zomba의 부사장 Jeff Fenster(제프 펜스터), Mario(마리오), Trey Songz(트레이송즈), Lionel Richie(라이오넬 리치)의 작사가 Taj Jackson(타지 잭슨), Asylum Records사 사장 Todd Moscowitz(토드 모스코위츠), Def Jam Records의 부사장 Karen Kwak(카렌 곽), Jay Johnson(제이 존슨), Phatfarm Cloth 디자인팀 부사장 Kevin Leung(케빈 렁) 등 유명 음악 관계자들이 미국 내에 점점 퍼지고 있는 아시아 음악에 대한 관심과 이에 부응하는 JYP 소속의 기대주들(Min, G-Soul, J Lim, 원더걸스)을 관람하러 직접 참관하기도 했다.
박진영의 미주 투어 콘서트 ‘The JYP Tour’는 다가오는 3월 8일 LA의 윌튼 시어터에서 계속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