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대주주 이어 자사주 200억 신탁계약

휴켐스가 지난 1월 대주주의 자사주 취득에 이어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휴켐스는 4일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위해 하나대투증권과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6개월간이다.이에 앞선 지난 1월 휴켐스의 대주주인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은 휴켐스 주식 46만7810주(2.20%)를 취득, 보유지분을 기존 16.115에서 18.31%로 늘렸다. 박 회장이 투입한 금액은 약 101억원 가량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