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윤주련 “‘너는 내운명’ 약속 5월에 지킬거야”

가수 김진표가 5살 연하의 연인 윤주련과 5월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그동안 미니홈피를 통해 애정을 과시해 네티즌의 관심을 받으며 사랑을 키워왔던 김진표-윤주련 커플은 오는 5월 6일 서울 프라자호텔 G스텀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이어온 두 사람은 올해 초 상견래를 갖고 결혼을 약속했다.

현재 두사람의 결혼은 결혼식장을 정한것 외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진표는 그룹 '패닉'출신으로 이후 싱글 앨범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케이블채널 tvN ‘이#뉴스’를 진행하고 있다.연기자 윤주련은 영화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2007),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등에 출연한 바 있다.

김진표는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그의 예비신부 윤주련과 아주 오래간만에 설레이는 데이트를 했다며 다정한 포즈의 사진과 함께 설레이는 마음을 전했다.

김진표 미니홈피에는 두사람의 결혼소식이 전해지자 결혼을 축하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한편, 지난해 12월15일 김진표에 앞서 결혼식을 올린 가수 이적의 결혼식에 김진표와 김동률이 축가를 불러줘 가수 이적도 김진표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