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강세.."중장기 투자매력 높다"

유한양행이 중장기 투자매력이 높다는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날보다 3% 오른 1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우리투자증권은 이날 "유한양행의 올해 실적개선이 동아제약, 한미약품 등과 비교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초 이후 12% 하락했었다"면서 "하지만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전망이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레바넥스 및 원료의약품의 수출 증가로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