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비애 유애, 팀 탈퇴 … ˝당분간 공인중개사 공부 전념˝

그룹 태사비애의 멤버 유애가 팀을 탈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태사비애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유애가 집안 사정으로 가수 활동을 중단한다"며 "유애는 아버지를 위해 당분간 공인중개사 공부에 전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유애의 가수활동 중단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유애를 대체할 멤버를 오디션을 통해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애는 청소년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을만큼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며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동료가수들의 귀감이 되기도 했다.

한편, 태사비애는 지난 6일 프로젝트 싱글앨범 '톱 보이스 프로젝트 원'을 선공개했으며 13일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타이틀곡 '됐어'는 2개의 버전으로 발표되며 개그맨 변기수와 타이푼의 우재가 함께 참여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