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외국인 순매수 1위' 가스公 희색

한국가스공사가 가스판매 급증과 외국인의 뜨거운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스공사는 10일 급락장 속에서도 100원(0.14%) 오른 7만4500원으로 마감,5일 연속 강세행진을 이어갔다.장중 한때 오름폭은 1700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조정장이 지속된 최근 5거래일 동안 가스공사 주가는 8%가량 급등했다.

외국인의 러브콜이 주가 상승동력을 제공하고 있다.외국인은 이날 DSK JP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7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올 들어 지금까지 외국인들의 누적 순매수 규모는 1873억원에 달한다.

외국인 순매수 1위 종목이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