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 액면분할 소식에 강세

C&우방랜드가 액면분할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약세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2분 현재 C&우방랜드는 전날보다 3.95%(160원) 오른 4210원을 기록 중이다.거래량도 크게 늘어 전날 총 거래량의 2배가 넘는 9만4000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C&우방랜드는 전일 장 마감 후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거래 활성화를 위해 주당 액면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권 상장예정일은 5월15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