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실적 기대감에 이틀 연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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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이 1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어닝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란 평가에 이틀 연속 강세다.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CJ인터넷은 전날보다 450원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대신증권은 이날 CJ인터넷에 대해 올 어닝모멘텀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서든어택'이 지난달 기존 PC방 사용시간 최대치를 넘어서는 등 선전하고 있고, 신규 게임의 순차적인 상용화로 매출증대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올해 예상 매출액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1925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어닝모멘텀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올 분기 실적 또한 기존 게임인 '마구마구'와 '완미세계'의 꾸준한 매출 발생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80억원과 151억원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자회사와 게임개발사를 활용해 게임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고, 자사주매입과 배당 등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주주이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2일 오전 9시4분 현재 CJ인터넷은 전날보다 450원 오른 1만825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대신증권은 이날 CJ인터넷에 대해 올 어닝모멘텀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서든어택'이 지난달 기존 PC방 사용시간 최대치를 넘어서는 등 선전하고 있고, 신규 게임의 순차적인 상용화로 매출증대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따라서 올해 예상 매출액이 전년대비 21% 증가한 1925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어닝모멘텀 확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올 분기 실적 또한 기존 게임인 '마구마구'와 '완미세계'의 꾸준한 매출 발생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80억원과 151억원으로 예상되는 등 시장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자회사와 게임개발사를 활용해 게임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고, 자사주매입과 배당 등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주주이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