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이프, 작년 영업손실 53억..자본잠식률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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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라이프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53억7600만원으로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5억5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4%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280억8200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자본잠식률은 91.6%로 나타났다.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자본잠식률이 100분의 50이상임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브이라이프에 관리종목지정 및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며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매출액은 35억5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4%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280억8200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자본잠식률은 91.6%로 나타났다.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자본잠식률이 100분의 50이상임이 사실로 확인되는 경우,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브이라이프에 관리종목지정 및 매매거래정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며 투자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