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람 ‘아버지 끼와 어머니 외모 물려받았다‘

전영록과 이미영 사이에서 낳은 딸 전보람(22)양이 부모에게 물려받은 눈에 띄는 외모로 화장품 모델의 자리에 올랐다.

전보람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의 화장품 브랜드인 '루나'의 스프링 룩 모델로 발탁돼 지난 4일 촬영을 마쳤다고.지난해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전보람은 이번 화장품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전보람은 지난해 국정 홍보처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올 1월에는 SBS TV '잘먹고 잘사는 법'에 어머니 이미영과 함께 출연해 쏙 빼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아버지의 끼와 어머니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평을 사며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로 올랐다.전영록은 이미영과 이혼 후 1999년 16살 연하의 열혈팬 임주연 씨와 재혼해 화제를 뿌렸다.

이미영 또한 외국인 교수와 재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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