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 한국기록 경신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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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38.삼성전자)가 16일 서울 도심을 달리는 200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79회 동아마라톤에서 대회 2연패와 함께 자신의 한국기록 경신을 목표로 세웠다.
이봉주는14일 오후 중구 태평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다"면서 "예상 기록은 2시간7분대"라고 밝혔다.이봉주는 "컨디션이나 날씨 등 조건이 맞는다면 7분대 이상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마라톤 한국기록은 이봉주가 2000년 도쿄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7분20초다.
이봉주의 최대 라이벌은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케냐의 세미 코리르.그는 2시간4분56초로 남자부 출전 선수 가운데 최고기록을 보유한 강자이다.
<연합뉴스>
이봉주는14일 오후 중구 태평로 서울프라자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다"면서 "예상 기록은 2시간7분대"라고 밝혔다.이봉주는 "컨디션이나 날씨 등 조건이 맞는다면 7분대 이상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마라톤 한국기록은 이봉주가 2000년 도쿄마라톤에서 세운 2시간7분20초다.
이봉주의 최대 라이벌은 자신보다 한 살 어린 케냐의 세미 코리르.그는 2시간4분56초로 남자부 출전 선수 가운데 최고기록을 보유한 강자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