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씨아이, 전임원 110억 횡령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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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씨아이는 18일 자사의 보통예금 110억원이 무단인출됐다며 전 임원 등이 횡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4.12%에 해당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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