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이라크 재건사업 진행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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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OC 컨소시엄이 다음달 이라크 재건사업과 관련된 정식 사업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쌍용건설과 두산건설이 강세다.
18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컨소시엄 주간사인 쌍용건설은 전날보다 6.33%(950원)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두산건설도 2% 대 오름세다. 그 밖에 극동건설, 안흥개발 등 참여업체들은 비상장 업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한국 SOC 컨소시엄이 다음 달 초 이라크 쿠르드 재건사업과 관련해 쿠르드 자치 정부에 세부 사업계획이 포함된 정식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월말에는 본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8일 오전 11시 21분 현재 컨소시엄 주간사인 쌍용건설은 전날보다 6.33%(950원)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컨소시엄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두산건설도 2% 대 오름세다. 그 밖에 극동건설, 안흥개발 등 참여업체들은 비상장 업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한국 SOC 컨소시엄이 다음 달 초 이라크 쿠르드 재건사업과 관련해 쿠르드 자치 정부에 세부 사업계획이 포함된 정식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월말에는 본계약 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