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명성황후 맡는다 ‥ 조승우는 보디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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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28)가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명성황후 역에 캐스팅 됐다.
수애는 인기작가 야설록의 원작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명성황후 역을 맡아 호위무사 역의 조승우(28)와 사랑과 번민을 나눈다.'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조선을 지키려는 명성황후와 목숨을 걸고 그녀를 지키는 호위무사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수애는 KBS 드라마 '해신' 이후 4년만에 다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오는 7월께 첫 촬영에 들어가며 현재 조승우는 영화 '고고 70'에 수애는 '님은 먼 곳에'를 촬영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