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공황증으로 3일 동안 잠 못잔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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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이 공황증을 앓고 있는 사연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인간극장' '행복한 하이킥-김장훈' 2회에서 김장훈은 어린 시절부터 병치레도 잦았고 가출도 했었다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공황증까지 앓고 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김장훈이 앓고 있다고 밝힌 공황증은 근거 없는 두려움이나 공포로 생긴 심리적 불안 상태가 보통의 경우보다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증상으로 활발하게만 보였던 김장훈의 고백에 시청자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장훈은 일을 마친 뒤 밤 12시가 다 된 시간에 집에 귀가해서도 몹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공황증 때문에 밤을 꼬박 샐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거실에 불을 켜놓고 밤 새도록 TV만 지켜보는 김장훈은 "어두우면 잠을 자지 못해요. 어떤때는 3일 동안 못 잘 때도 있죠"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공황증을 치유하기 위해 선행, 기부를 택했다는 김장훈은 월세집에 살면서 대출까지 해가며 기부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줬다.
방송이 나간뒤 시청자들은 김장훈의 사연에 안타까워 하면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인간극장' '행복한 하이킥-김장훈' 2회에서 김장훈은 어린 시절부터 병치레도 잦았고 가출도 했었다며 과거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공황증까지 앓고 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김장훈이 앓고 있다고 밝힌 공황증은 근거 없는 두려움이나 공포로 생긴 심리적 불안 상태가 보통의 경우보다 심하고 오래 지속되는 증상으로 활발하게만 보였던 김장훈의 고백에 시청자들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장훈은 일을 마친 뒤 밤 12시가 다 된 시간에 집에 귀가해서도 몹시 피곤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공황증 때문에 밤을 꼬박 샐 수 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거실에 불을 켜놓고 밤 새도록 TV만 지켜보는 김장훈은 "어두우면 잠을 자지 못해요. 어떤때는 3일 동안 못 잘 때도 있죠"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공황증을 치유하기 위해 선행, 기부를 택했다는 김장훈은 월세집에 살면서 대출까지 해가며 기부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줬다.
방송이 나간뒤 시청자들은 김장훈의 사연에 안타까워 하면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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