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 60만원 탈환..나흘째 상승

삼성전자가 나흘째 상승세를 유지하며 장중 60만원을 돌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일 오후 2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20% 상승한 6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시간 현재 삼성전자는 외국계 창구를 통해 6만6000여주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기준으로는 지난 2월11일 이후 40일만에 60만원을 돌파하고 있다. 이날 60만원을 회복한 채 마감하게 되면 지난 2월5일(61만3000원) 이후 한달 보름만에 60만원 고지를 다시 밟게 되는 셈이다.

김지수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최근 1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적정주가를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