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 법인장 "판매확대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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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은 현대자동차 미국판매법인장(부사장)이 "미국 경기상황은 좋지 않지만 고유가로 인해 고객들이 현대차로 옮겨올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사장은 뉴욕에서 열린 '2008 뉴욕모터쇼'에서 '제네시스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현재 엔/달러 환율이 현대차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이를 현대차 판매 확대의 적기로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