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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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1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시판 채널 확대와 해외 수출을 통해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보일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이시은 연구원은 "시판은 판매수수료 부담이 적기 때문에 방문판매에 비해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기존 이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외에 시판채널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올해 말에는 시판 비중이 렌탈 순주문의 5~8%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또 최근 보쉬앤지맨스와 2500만달러 상당의 정수기 OEM 공급을 체결했고, 오는 4월부터 자체 제조한 음식물처리기를 신규 출시해 가입자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이 연구원은 기대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3%, 13.1% 증가한 3161억원과 445억원으로 양호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을 각각 9.3%, 17.4%로 전망하는데 펀더멘털의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최근 주가조정은 과도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목표가는 4만1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우리투자증권 이시은 연구원은 "시판은 판매수수료 부담이 적기 때문에 방문판매에 비해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기존 이마트, 하이마트, 전자랜드 이외에 시판채널을 추가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올해 말에는 시판 비중이 렌탈 순주문의 5~8% 수준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또 최근 보쉬앤지맨스와 2500만달러 상당의 정수기 OEM 공급을 체결했고, 오는 4월부터 자체 제조한 음식물처리기를 신규 출시해 가입자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이 연구원은 기대했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3%, 13.1% 증가한 3161억원과 445억원으로 양호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연평균 성장률을 각각 9.3%, 17.4%로 전망하는데 펀더멘털의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최근 주가조정은 과도했던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목표가는 4만1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