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2년 여 만에 드라마시티로 브라운관 컴백!


연기자 장희진이 KBS 2TV 드라마시티 <실연복수전문가, 미스조>의 주인공으로 발탁,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실연복수전문가, 미스조>는 아홉 번이나 실연을 당한 여자 조선주(장희진)와 겉으로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보이는 남자 이기현(주상욱)이 만나 벌어지는 엉뚱하고 코믹한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극중 장희진은 헤어진 남자에게 유치한 복수를 감행하는 엉뚱, 발랄한 여인 조선주 역을 맡았다.

조선주는 <실연복수전문가, 미스조>라는 드라마의 제목처럼 자신을 ‘실연복수전문가’라고 칭하는 인물.

하지만 착하고 여린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복수다운 복수는 커녕 웃음을 유발하는 귀여운 복수를 선보인다.또한 극중 쿨한 남자 이기현 역을 맡은 주상욱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갈 예정.

드라마시티 <실연복수전문가, 미스조>는 22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