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7년만에 대중앞에 설까…남편 지상욱씨 총선 출마 여부에 관심

심은하가 최근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며 체력관리에 들어갔다.

심은하가 연예계를 은퇴한지 7년여만에 몸 가꾸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자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 자유선진당 총재 공보특보가 총선에 출마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지상욱 특보가 총선에 출마할 경우 언제든 지원사격을 하기 위해 체력 비축에 나선것이 아니냐는 것.

실제로 한 여성 월간지는 심은하가 지난해 가을 둘째를 출산한 뒤 육아에 전념해 왔지만 최근들어 부쩍 외출이 잦아졌다고 보도했다.

총선이 3주밖에 남지 않은 현 시점에서 지 특보의 총선 참여가 긍정적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관측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지 특보가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불출마 의사 또한 밝히지 않고 있기 때문.

만약 지 특보가 총선에 출마할 경우 배우 최명길이 김한길 국회의원의 선거 운동에 나서 확실한 효과를 거둔 것 처럼 심은하 역시 함께 나서서 내조를 하지 않을까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지 특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를 하더라도 아내를 내세우고 싶지는 않다. 아내가 정치인의 아내로 대중 앞에 서는 일은 없을 것이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심은하의 모습을 궁금해 하는 많은 팬들은 이렇게라도 심은하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