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동생장례식, 한국서 치뤄질듯

이동건의 동생의 장례식이 한국에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동건의 친동생이 호주 현지서 피살된 가운데 동생을 잃은 탤런트 이동건(28)의 가족들이 호주 현지에서 조용히 법적 절차를 밝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동건의 동생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새벽 1시쯤 시드니 리버풀 거리에서 중국계로 보이는 10대 청소년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으며 함께 있던 있었던 송모씨 역시 부상을 입었으나 폐에 고인 피를 빼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들은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검거돼 시드니 센트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이동건은 아꼈던 친동생의 사망사실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목을 놓아 운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