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쇼핑] 옷 한벌로 황사 퇴치! … 특수조직 정장 선보여

황사 강도가 심해지고 발생일수까지 늘면서 황사 대비용 패션상품 출시가 늘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캠브리지멤버스는 연잎의 표면 특징을 재현한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수트에 적용해 자연스러운 감촉은 살리고 오염과 구김을 방지하는 신사복을 내놓았다.오염물질이 섬유조직 속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해 황사나 비오는 날씨에도 청결하게 입을 수 있다.

남성복 브랜드 지오투도 외부 오염에 강한 나노 미라클 수트를 선보였다.

나노기술을 이용한 슈퍼 셀포닉 가공으로 물.기름.잉크 등의 오염물질을 튕겨준다.무게감을 줄이고 통기성을 높인 가벼운 부자재를 사용해 옷을 입었을 때 청량감이 있다.

스포츠 브랜드 헤드는 황사와 먼지를 막아주는 마스크가 부착된 운동복을 출시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머플러 모양의 황사 마스크가 봄 시즌 운동시에 황사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는 것.분진 차단율 80% 이상의 고기능 원단을 사용했고,얼굴과 목 부위의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효과도 있다.

또한 항균가공으로 처리해 냄새제거,곰팡이 방지 기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