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다음달부터 최고 8.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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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 지역 레미콘 단가가 현행보다 최고 8.7% 인상됩니다.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와 레미콘업계는 25일 3차 가격 협상을 갖고 현행가 대비 서울은 6.5%, 수도권은 8.7% 각각 인상키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는 수도권 기준으로 ㎥당 평균 4250원 상승한 것이며 기준 협정가격표 대비 적용률로는 서울이 종전 82%에서 87%로 5%p, 수도권이 80%에서 87%로 7%p 각각 오른 것입니다.
이번 가격 인상분은 다음달 1일 납품하는 레미콘부터 적용되며, 인상폭은 내년 3월 31일까지 유효합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