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 '맴맴'..개인도 '사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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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숨고르기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오후 1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92P(0.05%) 오른 1675.8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633억원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고, 초반 '팔자'를 보였던 개인도 '사자'로 전환해 81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1234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1471억원 순매도.
보험과 유통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등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POSCO가 초반 부진을 털고 반등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오름폭을 한층 더 늘리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신한지주, 한국전력, 국민은행, 현대차, LG디스플레이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6일 오후 1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92P(0.05%) 오른 1675.8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633억원 매수 우위를 이어가고 있고, 초반 '팔자'를 보였던 개인도 '사자'로 전환해 819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은 1234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1471억원 순매도.
보험과 유통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는 반면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등은 뒷걸음질치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POSCO가 초반 부진을 털고 반등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오름폭을 한층 더 늘리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과 신한지주, 한국전력, 국민은행, 현대차, LG디스플레이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