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부회장, LG트윈스 구단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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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이 26일 프로 야구팀인 LG트윈스의 2대 구단주로 취임했다.
LG트윈스는 "구본무 그룹 회장 겸 트윈스 구단주가 그룹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동생 구 부회장에게 구단주 직을 맡겼다"고 설명했다.또 "1990년 트윈스 창단 이래 초대 구단주로서 야구단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온 구 회장이 앞으로도 계속 구단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 구단주를 맡은 구 부회장은 이날 저녁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8년 LG트윈스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
LG트윈스는 "구본무 그룹 회장 겸 트윈스 구단주가 그룹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동생 구 부회장에게 구단주 직을 맡겼다"고 설명했다.또 "1990년 트윈스 창단 이래 초대 구단주로서 야구단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온 구 회장이 앞으로도 계속 구단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 구단주를 맡은 구 부회장은 이날 저녁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8년 LG트윈스 출정식'에 참석해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미희 기자 iciic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