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주가조작 혐의자 35명 고발

신약기술 이전이나 자원개발 등 미공개정보를 이용하거나 시세를 조종한 혐의자가 무더기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주가조작과 미공개정보 이용 등의 불공정거래 혐의자 35명과 3개 상장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주로 상장사의 경영권 변동과 사업상 주요 계약의 체결, 상장주식 대량매수 등의 과정에서 불공정거래를 하다 감독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