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연극 `클로져` 이어 아침드라마 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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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홍은희가 오는 4월 중순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아침 일일드라마 <흔들리지마>(극본 이홍구, 연출 백호민)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특히 홍은희는 오는 28일부터 연극 <클로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은 드라마 촬영과 연극 공연을 동시에 소화할 예정.드라마 <흔들리지마>는 10년 차 재혼한 한 가정의 이야기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의붓 자매의 엇갈린 사랑과 이로 인해 무너져버릴 것 같은 가정을 지켜내고자 하는 부모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본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홍은희가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여주인공 ‘수현’은 어릴 적 자신을 버리고 떠난 친엄마 때문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
엄마에게 버림받은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든 최고가 되고자 했던 ‘수현’은 명문대를 졸업한 후 호텔에 들어가 승승장구하며 마케팅 차장 자리에까지 오른다.능력을 인정 받아 호텔 회장의 눈에도 든 ‘수현’은 그의 아들과의 결혼을 꿈꾸지만, 뒤늦게 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혼란에 빠지게 된다.
홍은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캐릭터는 겉으로는 당차고 영리한 여인이지만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서툰 점이 많은, 그래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연민을 느끼게끔 하는 인물이다. 한 동안은 연극과 드라마 촬영을 동시에 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드라마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홍은희는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클로져> 첫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 새 아침드라마 촬영도 시작할 예정이다.MBC 아침 일일드라마 <흔들리지마>는 <그래도 좋아> 후속으로 오는 4월 중순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특히 홍은희는 오는 28일부터 연극 <클로져>의 첫 공연을 앞두고 있어 당분간은 드라마 촬영과 연극 공연을 동시에 소화할 예정.드라마 <흔들리지마>는 10년 차 재혼한 한 가정의 이야기로,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의붓 자매의 엇갈린 사랑과 이로 인해 무너져버릴 것 같은 가정을 지켜내고자 하는 부모의 사랑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본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홍은희가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여주인공 ‘수현’은 어릴 적 자신을 버리고 떠난 친엄마 때문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
엄마에게 버림받은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이든 최고가 되고자 했던 ‘수현’은 명문대를 졸업한 후 호텔에 들어가 승승장구하며 마케팅 차장 자리에까지 오른다.능력을 인정 받아 호텔 회장의 눈에도 든 ‘수현’은 그의 아들과의 결혼을 꿈꾸지만, 뒤늦게 그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혼란에 빠지게 된다.
홍은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캐릭터는 겉으로는 당차고 영리한 여인이지만 사랑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서툰 점이 많은, 그래서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연민을 느끼게끔 하는 인물이다. 한 동안은 연극과 드라마 촬영을 동시에 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다”며 드라마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홍은희는 오는 28일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클로져> 첫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다음 주부터 새 아침드라마 촬영도 시작할 예정이다.MBC 아침 일일드라마 <흔들리지마>는 <그래도 좋아> 후속으로 오는 4월 중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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