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이동점포 개점식 개최

농협이 오늘 강동구 성내동 서울지역본부에서 이동점포 개점식을 갖고 이동뱅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농협 이동점포는 16톤 트럭을 개조한 차량에 온라인 단말기 3대, ATM기 2대를 탑재하고, 위성통신시스템을 통해 농협 전산망과 연결해 출장소 수준의 금융업무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90인치 대형 LED 모니터를 설치해 행사장 안내와 농협의 종합 금융서비스를 홍보합니다. 앞으로 이동점포는 각종 지역문화 행사장내 금융지원, 휴가철, 명절 등에 해수욕장․스키장․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금융서비스, 집단대출․대학생 카드 발급 등 영업지원, 수해 등 재난으로 인한 임시점포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