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아 둘째 임신 " 어렵게 얻은 사랑 잘 지켜나갈 것 "

탤런트 출신 박상아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지난해 귀국 당시엔 전재용씨와의 사이에서 1살된 딸아이가 있었던 것이 알려져 초미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지난해 5월 박상아와 전재용은 극비리에 귀국해 삼성동 아파트에 거처를 마련했다.

지난해 8월 양가 집안의 허락을 받고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던 박상아가 현재 임신 4개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상아는 지난 2003년 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재용씨의 비자금 사건에 연루돼 검찰의 조사를 받았으나 이후 극비리에 미국으로 출국해 살다가 지난해 귀국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다'고 밝혔던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