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과 ‘전국노래자랑’의 만남, 과연 노래실력은?


KBS2 '해피선데이-1박2일'과 '전국노래자랑'이 만났다. '1박2일' 멤버들이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한 소식이 알려져 인터넷을 후끈 달구고 있다.

'1박2일'과 '전국노래자랑'의 촬영 장소가 경남 거창으로 동일했던 것. 거창에 도착한 '1박2일' 멤버들을 '전국노래자랑'으로 '유혹'한 것은 바로 '전국노래자랑' 플랜카드.전국노래자랑이 바로 다음날 열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1박2일 멤버들은 즉석에서 전국노래자랑에 참가를 결정했고, 곡목부터 안무까지 모두 직접 정하는 등 공을 들여 대회참가를 준비했다.

특히 강호동은 데뷔 15년만에 공식적인 자리에서 처음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호동은 '발라드의 왕자' 이승기와 메인보컬을 두고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MC몽, 이수근, 은지원의 몸을 아끼지 않는 안무는 시민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경남 거창편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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