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삼성 입사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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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험인 직무적성검사(SSAT)가 30일 오전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의 24개 고사장에서 2만여명이 응시한 가운데 일제히 치러졌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중동고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외국인 응시생들이 초조한 표정으로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