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 日 스와로브스키 참석 “오리엔탈리즘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고 스타”

배우 장진영이 전 세계최초로 일본에 오픈한 ‘스와로브스키’ 플래쉽 스토어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 일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행사는 ‘스와로브스키’ CEO 로버트 북바우어와 톱 모델 ANNE, 일본 하이틴 스타 히로키 나리미야 등 세계적인 패션 에디터들과 모델들이 참석한 대규모 런칭 행사로 도쿄 긴자에서 진행됐다.

장진영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초청됐으며 CEO 로버트 북바우어와 테이프 커팅식을 함께 했다.

현지 언론은 장진영을 ‘아시아의 별’로 부르며, 뜨거운 관심과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진영은 이날 흰색 쉬폰 소재의 드레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이자 모델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스왈로브스키 관계자는 장진영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초청된 배경에 대해 “동양적인 아름다움과 지적인 세련됨이 돋보이는 장진영은 오리엔탈리즘을 대표할 수 있는 모델이자 배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다음날 진행된 일본 프로모션에서는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장진영은 31일 귀국, 현재 차기작을 준비중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